대출 갈아타는 방법, 대환대출 플랫폼 5월 출시

대환대출 뜻

기존에 받은 대출을 더 낮은 이자 조건인 다른 신규 대출로 전환하는 대출을 의미합니다. 대환대출을 적절히 활용하면 상환금, 상환 기간, 총 이자 등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대환대출은 어떤 방식으로?

최근 은행권 신용대출 금리가 최고 8%에 육박합니다. 많은 대출자들이 대출부담으로 이자율을 낮추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기존 대출을 다른 은행 대출로 바꾸기 위해서 고객이 상품을 모두 비교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게다가 온라인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대환대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간은 보통 하루에서 이틀 정도 걸립니다.

 

물론 대출비교 앱에 개인 금융정보를 입력하면 상품별 한도와 금리를 알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 비교만 가능할 뿐 온라인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대출을 갈아타기 위해서는 직접 은행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금융회사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서 대출을 갈아타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예정

 

 

 

 

 

금융 소비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온라인으로 대출 갈아타기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합니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금융회사 간 금리를 비교하고 저렴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대환대출 플랫폼 어플이 출시되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낮은 금리로 바꾸려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은행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더불어 경쟁을 하면서 이자가 낮아지겠죠?

 

이를 위해서 금융회사 간 대출자의 상황, 중도상환 수수료율 같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금융결제원 망을 통해 중계하고 전산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은행, 카드·캐피탈사 등으로 대출을 받은 소비자들은 앞으로 더 쉽고 유리한 방법으로 대출 상품을 비교하여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는 언제?

 

 

 

 

 

올해 2023년 5월 대환대출 플랫폼을 출시합니다. 은행 간 대출 금리 비교를 위해서는 대출 조건이 표준화 되어야 하는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 조건이 표준화되어 있는 신용대출부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