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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2

혐오표현은 무엇이고, 왜 문제인가? 대한민국 혐오의 현주소 - 홍성수 『말이 칼이 될 때』 1. '혐오표현' 이란? 수많은 표현 중 어떤 표현을 '혐오' 표현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타인을 비방하거나 모욕을 주는 말? 욕설? 혹은 입에 담지 못할 언사를 모두 혐오표현이라 할 수 있는가?책의 제목인 '말'이 칼이 될 때에서 의미하는 '말'은 혐오표현을 의미한다.즉, 혐오표현이 다른 사람을 헤치는 칼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따라서 책의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혐오표현의 개념을 알아야한다. 혐오표현이란 소수자에 대한 편견 또는 차별을 확산시키거나 조장하는 행위 또는 어떤 개인, 집단에 대해그들이 소수자로서의 속성을 가졌다는 이유로 멸시, 모욕, 위협하거나 그들에 대한 차별, 적의, 폭력을 선동하는 표현을 의미한다. '혐오'는 대상자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 일으킬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 '여성혐.. 2018. 8. 25.
혐오표현은 무엇이고 왜 문제인가? - 홍성수 『말이 칼이 될 때』감상평 홍성수 『말이 칼이 될 때』를 읽고... 요즘만큼 혐오라는 단어를 많이 보고 들은 적이 없다.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혐오 공화국이 되었다. 오죽하면 극혐이라는 단어가 유행어가 되었겠는가. 2018년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익명이라는 무기로 상대방을 마구 할퀴고 혐오한다. 여성이라는 이유, 장애인이라는 이유, 동성애자라는 이유, 아이를 통제하지 못하는 엄마라는 이유, 노인이라는 이유로 끊임없이 혐오하고 혐오당한다. 인터넷에서의 혐오표현은 선동을 조장한다.온라인이라는 유리막에 갇혀있던 혐오라는 칼과 창은 오프라인으로 슬금슬금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렇다.이제는 길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해코지 당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 되어버렸다. 홍성수 교수는 『말이.. 2018.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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